
코로나19 팩트체크 ⑫ 전염병의 환경 함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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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의 인구밀도와 대중교통과 코로나바이러스 (the new york times, 2020.03.23)
인인구밀도는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뉴욕시의 큰 '적'이다. 뉴욕은 학교를 폐쇄하고 불필요한 사업을 중단하고 주민들을 거의 24시간 내내 집에 머물도록 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려고 노력했다.
이 같은 노력은 장애물에 부딪힌다. 뉴욕은 미국의 다른 어떤 주요 도시보다 훨씬 혼잡하다. 인구 조사국에 따르면 뉴욕 거주 인구는 제곱 마일 당 28,000명이며 두 번째 번잡한 도시인 샌프란시스코는 17,000명이다. 이 같은 밀도는 지하철, 놀이터 및 아파트 건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스탠포드 대학의 전염병학자인 스티븐 굿맨 (steven goodman) 박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밀도는 정말로 큰 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들이 항상 교류하는 대규모 인구 센터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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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계절성 바이러스 (jama network open, 2020.06.11)
코로나19는 계절과 관련이 있을까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인 위기가 발생했다. 이 감염의 확산과 기후 및 계절성의 잠재적 연관성을 조사하면 예방 및 감시 전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sars-cov-2 바이러스의 확산이 더 많이 이루어진 8개의 도시는 대략 30°n에서 50°n에 위치해있다. 낮은 습도와 낮은 온도 (5–11°c) 등의 기상 패턴도 유사한 지역들이다.
위도, 온도 및 습도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이 영향을 받았으며 이러한 패턴은 계절성 호흡기 바이러스의 패턴과 일치한다. 기상 변화를 지켜보면 코로나19의 확산이 가장 위험한 지역을 추정하여 감시 및 격리와 같은 공중 보건 노력을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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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과 습도 (mdr sachsen, 2020.08.20)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은 습도에 크게 좌우된다. 습도가 40% 미만이면 바이러스가 있는 물방울이 더 빨리 건조되지만, 생존력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연구에 따르면 습도가 40% 미만이면 감염자가 방출하는 입자가 물을 덜 흡수하여 더 가볍기 때문에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다.
습도가 40–60%이면 바이러스의 확산과 코점막을 통한 흡수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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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