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식의 대명사 라면, 주로 '낮'에 먹는다?
늦은 밤,
1~2시간 후면 잠자리에 들어야 하지만 왠지 뱃속이 허전하다. 이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야식의 대명사인 라면,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은 라면을 주로 낮에 먹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트렌드모니터와 엠브레인이 13세 이상 남, 녀 1,080명을 대상으로 라면소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소비자 10명 중 4명(41.3%)이 낮 11시~오후 2시 사이에 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오후 시간대인 3시~5시 사이에 라면을 먹는다는 소비자가 19.7%를 차지해, 10명 중 6명은 낮과 오후 시간에 라면을 주로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엠브레인 최인수 대표는 "머리 속으로는 '야식으로서의 라면'을 떠올릴지 몰라도, 실제로는 '밤에 먹는 라면'에 대해 부담스러워하는 측면이 반영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라면, 날씬하게 먹을 수는 없을까?라면은 칼로리와 염분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출출한 밤, 라면의 유혹과 칼로리 때문에 고민이 된다면 먼저 끓는 물에 면만 넣어 기름기를 뺀다. 다음으로 새로운 끓는 물에 분말스프를 절반만 넣어 나트륨의 양을 줄인다. 라면은 국물 속에 염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국물은 먹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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