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TV, 어지러움-구역-경련 등 유발?
3d tv를
시청하다가 어지러움, 구역, 경련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시청을 중단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5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심장이 약한 사람, 술을 마신 사람, 잠이 부족한 사람, 멀미가 심한 사람, 컨디션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은 3d tv 시청을 삼가하는 것이 권고된다.
이는 최근 3d tv 신제품을 출시한 삼성, lg 등의 제조업체들이 '3d tv 제품설명서'에 삽입한 내용이다.
삼성전자는 제품설명서 주의사항에 임산부, 노약자, 심장이 약한 사람, 멀미가 심한 사람, 간질 증상이 있는 사람은 3d 영상을 삼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잠이 부족한 사람, 술을 마신 사람에 대해서도 3d 영상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지러움이나 눈 또는 얼굴의 불안정, 무의식적 동작이나 경련,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청을 중지하고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하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lg전자는 '입체영상 시청 시 주의사항'에서 임산부나 노약자,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3d 시청을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정상시력 발달에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5세 이하 어린이들의 시청을 금지토록 당부했다.
또한 3d 영상을 현실로 착각해 놀라거나 흥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3d 영상 시청 시 쉽게 깨지거나 다치기 쉬운 물건을 주변에 두지말라고 경고했다.
아직 국내에서 3d tv 부작용 사례가 발생된 적은 없으나 발생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만큼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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