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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은 만병통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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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해열·진통에서 심혈관 질환 예방까지

대표적 진통 해열제로서 많이 복용되고 있는 아스피린은 이제 심혈관 질환 예방 등의 새로운 효능이 입증되면서 더욱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100mg의 저용량 아스피린을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심혈관 질환의 원인인 혈전 생성을 막는 효과가 있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예방제로서 쓰이게 되었다. 한국 바이엘 헬스케어는 저용량 아스피린인 ‘아스피린 프로텍트’가 전체 매출의 90%이상 차지한다고 밝혀 국내에서는 심혈관질환 예방제로 인지도가 높다.

소량의 진통제로 대장암을 예방한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 유전자분자의학연구소의 말콤 던롭 교수와 연구진은 어린이에게 권장되는 용량보다 더 적은 저용량의 아스피린이라도 정기적으로 복용한다면 대장암의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전의 다른 연구에서 아스피린이 대장암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적이 있으나 이 연구에서는 추가적으로 아스피린의 가장 효과적인 투여량과 기간에 대해 밝혔다. 말콤 던롭 교수는 “중요한 것은 고용량의 아스피린은 아무 의미 없으며, 75mg정도 소량의 아스피린을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투여했을 때 예방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정기적으로 저용량의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던 사람은 대장암의 발병 확률이 22% 낮았고 복용 한지 1년 후 유의적인 효과가 나타났는데, 복용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효과는 커졌다. 복용 기간별로 이 1~3년은 발병 확률이 19% 저하했으며, 4~5년에서는 24%, 5~10년에서는 31%까지 저하했다. 하지만 이미 대장암이 발병한 사람의 경우 아스피린과 다른 진통제 계열 약의 복용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아스피린은 만병통치약?

절대 아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위장출혈의 위험이 있어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이라면 복용을 피해야 한다. 아스피린 뿐 아니라 소염진통제는 위를 자극해 음식이나 우유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아스피린에는 피를 묽게 해 지혈이 잘 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수술 전 환자는 복용을 금해야 한다. 관절염 치료제와 함께 복용 하면 위장관 부작용 위험이 9배나 상승시켜 피해야 한다.??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복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13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고열이 나는 아이에게 처방전 없이 쉽게 구입할 수있는 해열제인 아스피린을 잘못 복용해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된 사례가 보도됐다.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수두, 유행성 독감 등의 고열이 동반된 병을 앓는 경우 아스피린 복용 시 뇌와 간의 손상으로 뇌 기능이 저하되는 '레이 증후군'에 걸려 사망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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