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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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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지난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했던 신종플루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종플루 변종 발견

지난달 29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에라스무스대학병원 샤를 부셰 박사팀은 백혈병을 앓던 5세 아동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숨졌고 이 환자에서 분리한 바이러스가 오셀타미비르(타미플루) 등 3종의 항바이러스제에 모두 내성을 나타냈다고 미국의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더저널어브메디신'에 실려 충격을 주고 있다.
부셰 박사는 면역력이 억제된 경우 내성 바이러스가 자랄 위험이 커지는 것 같다며 면역 억제라는 특수한 상황에 있는 환자들에게 기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은 변종 바이러스를 만들어낼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젠 신종이 아닌 계절 인플루엔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0일 전남 여수의 고등학생 4명이 처음으로 신종플루에 집단 감염됐다고 밝혀 올해 들어 첫 국내 감염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세계보건기구 인플루엔자 유행예측 및 국내 감시현황 자료 결과 아직 대규모 예방접종이 필요하진 않으며 신졸플루는 이제 일반적인 계절 인플루엔자의 한 종류지만 재유행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3명 중 1명만이 예방접종 받을 수 있어

올해부터 계절독감과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동시에 이뤄져 백신 부족 사태의 조짐이 보인다. 현재 보건복지부가 보유한 백신은 1,700만명 분으로 국민 3명당 1명만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수량이다. 특히 올해는 별도의 신종플루 예방접종 없이 일반 계절독감을 맞으면 일반 계절독감과 신종플루를 모두 예방할 수 있어 높아질 예방접종률을 고려하면 크게 모자란 양이다.

백신 유효기간 6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

지난 달 1일부터 일선 보건소에서 접종되고 있는 신종플루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백신 안전성 시험’을 거친 후 일반 계절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일한 유효기간인 12개로 허가가 변경된 백신이다. 예방접종심의위원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대상에게는 계절인플루엔자와 유행 예측되는 3종 바이러스 모두 예방하는 ‘3가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만 19~49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에게는 신종플루 바이러스 재 유행에 대비해 희망자에 한해 신종플루를 예방하는‘1가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법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일반 가정용 소독제로 충분히 소독이 가능하다. 비누칠 후 적어도 30초간 충분히 비벼가며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특히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접촉감염의 경우가 많아 가급적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을 습관적으로 만지는 행동은 삼가도록 한다. 시중에 휴대하기 쉬운 알코올 소독제로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일 때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환자와 접촉했다 하더라도 무조건 전염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감염자와 1시간 이상 1~2m 이내에서 접촉 하거나 하룻밤을 같은 방에서 보낸 사람이 2~3일이 지난 뒤에 고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검역소나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의 대국민행동요령 지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보통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되어 면 마스크만으로 70~80% 정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스크의 예방 효과를 최대로 높이는 방법은 재활용 하지 않고 1회 착용 후 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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