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몸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갑자기 어지럽다', '속이 메쓰껍고 소화가 잘 안된다', '입맛이 없다' 등은 평소에 본인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서 자주 쓰이는 말들이다. 전문의들은 이와 같이 쉽게 간과하고 넘어가는 증상들이 우리 몸에서 보내는 중요한 신호라고 말한다. 심각한 질병들 중 대부분이 조기 치료시 완치률이 높기 때문에 몸이 보내는 신호에 좀더 귀를 기울여 보자. 다음은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대표적인 6가지 증상들이다.
따로 체중조절 노력을 하지 않고 평소와 똑같이 생활 하는하는데, 체중이 점점 감소할 뿐 아니라 식욕까지 없어진다면 질병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이기 때문에 그냥 넘겨선 안된다. 특별한 질병과 연관을 짓기에는 큰 증상은 아니지만 짦은 기간에 생긴 눈에 띄는 체중감소는 몸 안에 소모성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부분적으로 잘 움직여지지 않거나 말이 느려지는 경우이런 증상은 약하거나 단순히 힘이 떨어지는 느낌으로 간과하기 쉽다. 뇌출혈이 약하게 발생하는 경우 지속적인 두통과 소화불량, 구토 증상이 있어 '체한 것'으로 오해하기 쉬워 진단이 늦어 지는 경우가 있다.
갑작스런 극심한 두통평소와 다르게 느껴보지 못한 강한 두통이 있다면 병원에 찾아 가보는 것이 좋다. 두통약으로 해결해보려다가 벙치하면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젊은층일 경우 뇌출혈일 가능성이 있다.
폐경 후 질 출혈흔히 폐경기 여성은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으로 착각해 급성 방광염을 의심하기 쉽다. 실제로 폐경 후 정상적이지 않은 질출혈은 자궁, 질 등에 종양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만약 급성 방광염이 아닌 혈뇨의 경우 방광이나 요관 들의 암을 의심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다.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간과할 경우 초기치료가 어려워 질수 있어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
검은 변'변은 황금색이 가장 좋다'라고 흔히 알고 있는 것 처럼 변의 색깔은 현재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검은 변은 내부 출혈을 나타내며 출혈 위치에 따라 피 색깔의 적색이 아닌 검은 색으로 나타날 수 있다. 확실히 변에서 피가 나오는지 검사를 시행하고 내시경 등 정말 검사가 필요하다.
양쪽이 다른 고환고환의 비대칭한 정도가 심하거나 시간이 지날 수록 커질 경우, 또는 덩어리가 만져지면 바로 비뇨기과로 가자. 만약 종양일 경우 조기치료시 경과가 매우 좋기 때문에 빠른 진단이 중요하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