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강좌

제목

가정에서의 감염관리

fjrigjwwe9r3edt_lecture:conts

먼지털이

혈액 질환자ㆍ이식수술 환자 가정 중심으로 감염관리 신청 늘어

지난 10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백혈병 등의 혈액 질환자, 이식수술 환자 가정과 출산 전후 가정을 중심으로 면역 취약 계층에서의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 이유는 신종플루, 슈퍼박테리아 등이 매체에 자주 언급되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 할 수 있는 위험한 존재라는 것도 있지만 특히 무엇보다 환자 가정에서는 ‘감염관리’ 자체를 건강 회복을 위해 필요한 치료의 한 과정으로 여겨 반드시 해야 된다는 인식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환자 가정은 왜 감염관리가 필요한 것일까?

한국감염관리본부 김성주 연구원은 “환자와 그 가족은 오랜 병원 생활로 인하여 면역력이 크게 저하된 상태인데다 집까지 자주 비워 주거환경도 열악해져 있기 때문에 병원에 있을 때 만큼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따라서 감염관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김 연구원은 “겨울 추위 때문에 환기도 잘 하지 않게 되고, 온도를 높임에 따라 부분적으로 습한 환경이 만들어지는데 이는 인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염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또 있다. 차갑고 건조한 환경으로 인한 노로바이러스의 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45주~48주 사이의 평균 검출율이 25.2%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6%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전염 속도가 높은 다제내성균 ‘ndm-1’ 감염 환자가 대형병원에서 발생하여 그 우려를 더하고 있어 감염관리는 더욱 중요하다.

이렇듯 우리는 지난해 신종플루 대유행 이후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수도 없이 들어왔다. 반면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대책이 없어 가족 모두 고민한다.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가정에서의 감염관리는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 아니다. 집에 있는 화분, 어항 등 미생물이 발생할 수 있는 물품을 치우고 하루 30분정도 환기를 시키는 것 만으로도 실내미세먼지 및 유해 미생물은 확연히 줄어든다. 주방용품은 끓여서 살균소독해 쓰는 것이 좋고, 손소독제도 현관에 비치해 집안 출입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