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브래지어부터 가슴 리프팅 크림, 가슴 마사지 기구 등 작은 가슴을 크게, 가슴라인을 더 예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모든 여성의 소망이라 할 수 있는 예쁜 가슴 만들기, 가슴성형까진 아니더라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예쁜 가슴을 만드는 생활습관1. 충분한 영양과 수분 섭취가슴 조직의 결합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충분한 영양과 수분섭취는 필수적이다. 만약 다이어트 중이라면 다이어트시 가슴살이 먼저 빠지는 것도 알아둘 것. 무리한 다이어트는 가슴살도 빠지게 하지만 영양 보충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가슴의 탄력을 잃게 할 수도 있다.
2. 모유수유와 가슴처짐과는 큰 상관은 없지만 흡연은 반드시 중지할 것미국의 한 연구결과(1번 이상 출산경험을 가진 여성 93명 조사)에 따르면 모유수유가 유방이 늘어지게 하는데 영향을 주지 않으며, 다만 고령인 경우, 체질량 지수가 높은 경우(비만), 임신경험이 많은 경우, 임신 당시보다 큰 브래지어를 착용한 경우, 흡연력이 있는 경우에 있어 임신 후 유방이 늘어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성형외과학회에서도 임신 자체가 일시적으로 유방크기의 변화를 가져와 유방 조직을 느슨하게 하여 유방이 쳐지게 할 수 있지만 모유수유와는 큰 관계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흡연을 가슴처짐의 원인으로 꼽았는데, 흡연이 엘라스틴이라는 피부 속 단백질을 분해하여 유방이 처지게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3. 오랜 시간 뜨거운 목욕 피하기피부탄력을 위해 오랜 시간의 뜨거운 목욕은 피하고 온탕욕 후 찬물 샤워로 목욕을 마무리한다.
4. 올바른 브래지어 착용브래지어를 자기 몸에 맞는 사이즈로 올바로 착용한다. 브래지어의 어깨 끈이 말려있거나 헐겁지는 않은지, 컵이 남거나 컵의 위쪽이 말려있지는 않은 지, 끈이 너무 꽉 조여 자국이 생기지는 않는지, 겨드랑이쪽 끈이 너무 조이거나 반대로 떠 있지는 않은지, 팔을 위로 올리면 브래지어가 고정되지 않고 따라 움직이는지, 가슴의 형태를 잘 유지해주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운동시에는 반드시 브래지어를 착용하도록 하고, 특히 가슴이 한창 자라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전후에 주니어 브래지어를 착용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5. 가슴근육운동하기가슴 근육을 발달시키는 팔 굽혀 펴기나 덤벨 들어올리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한다. 가슴근육운동은 가슴을 커지게 한다기 보다 가슴선을 선명하게 만들고 처진 가슴을 올리는(리프팅하는) 효과가 있다.
[운동법] 편평한 바닥에 무릎을 대고 엉덩이를 든 상태에서 손은 안쪽으로 향하게 하여 엎드린다. 손의 위치는 어깨 아래가 아닌 가슴 아래가 되도록 하여 가슴근육에 힘이 더 집중될 수 있도록 한다.
6. 엎드려 자지 않기잠을 잘 때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도록 하고 가슴이 처지게 만드는 엎드려 자는 자세는 피하도록 한다.
7. 곧은 자세 유지하기어깨와 허리를 곧게 펴고 다닌다. 작은 가슴이라도 허리를 곧추 세우는 바른 자세는 가슴을 실제보다 크고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