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당한 매력의 소유자, 이해찬 대표의 성격은?
제 13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올해 19대 세종특별자치시 초대 국회의원까지 당대 최다 선인 6선의원이 된 이해찬. 현재 민주통합당의 대표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이 분은 외모와 말투만 봐도 소양인의 풍모가 느껴집니다. 아마 호를 정한다면 ‘직구’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아주 곧고 바르며 못마땅한 것을 참지 못하는 ‘결기’가 대단한 분입니다.
◆ 별명이 ‘버럭 이해찬’이라는데…조율되지 않는 인터뷰가 들어와 생방송 도중 전화를 끊어버리는 행동을 보면 ‘버럭’하는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절대 아무나 할 수 있지 않은 행동이죠. 반면 같은 상황에서 태음인은 속으로 끙끙 앓으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잘 마무리해보려 노력하며 소음인은 상대방과 관계없이 자신이 준비한 얘기만 계속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장관으로 임명, 조순 전 시장이 부시장으로 기용, 노무현 전 대통령은 동지적 관계로 중용. 이처럼 많은 정치인들이 이해찬 대표와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아 소양인 만큼 국면을 타게 하고 돌파해나가는데 당할 사람이 없다는 의미 아닐까요.
소신대로 최전방에서 싸울 수 있고 결단 즉시 돌격할 수 있으며 태음인처럼 마음 상해하거나 자책을 하지 않습니다.
◆ 소양인의 건강
소양인은 평소에 대변보는 것이 순조롭다가도 몸이 불편하면 변비부터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신장기능이 약하며 여성은 다산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대변곤란, 구토, 복통, 설사 등이 자주 나타나기도 합니다.
<건강조언>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채소와 과일을 열심히 섭취해야 하며, 특히 구기자는 소양인에게 좋은 식품으로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정력도 좋게 합니다. 또 노화를 방지해 피부를 곱게 만들어 주므로 수시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
<도움말=제인한방병원김길우원장>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