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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과 영양을 동시에, 수험생 건강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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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간식

따뜻한 가을 햇살마저 즐기지 못하고 실내에서 공부만 하는 수험생들의 어깨가 무겁다. 대학 입시가 끝나면 자연히 없어질 문제지만 수험생을 둔 부모들은 자녀의 축 처진 어깨를 어떻게 하면 다시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해 매일 고민이다.

대입 준비에 지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영양’이다. 특히 한창 자라는 성장기의 학생들은 식사만으론 충분한 영양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질 좋은 ‘간식’으로 전체 권장 칼로리의 20%를 섭취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수험생들은 흔히 라면, 튀김, 떡볶이, 피자 등 고칼로리음식을 주로 선호하는데, 염분 함량이 높은데다 단백질과 채소를 섭취할 수 없다는 점에서 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다.

또 수능시험이 앞으로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긴장상태에 있으며 집중력 있게 공부에 전념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크다. 따라서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간식도 주식처럼 섭취해줘야 한다.

하지만 반대로 너무 예민한 성격에 간식은커녕 저녁 식사 조차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 끼니를 거르면 체력이 떨어져 공부에도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자녀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간편한 도시락이나 학교에서 학원으로 이동하는 중간에 먹을 간식을 챙겨줘야 한다.

만약 입맛이 까다로워 특정 음식을 거부할 경우 이미 형성된 입맛과 취향을 한 번에 바꾸려 하기보다 부족한 영양분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의 간식과 도시락을 만드는 데 필요한 5가지 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1) 빵이나 면류보다는 밥강정이나 쌀떡볶이 등 천연재료로 간식을 만든다.
2) 기름과 소금을 되도록 쓰지 않는다. 기름을 써야 할 때는 가급적 올리브유나 현미유를 사용한다.
3) 제철 채소와 제철 과일을 많이 활용한다.
4) 가급적 튀김 음식을 피하고 조림이나 볶음요리로 도시락을 싼다.
5) 밥을 지을 때는 현미와 쌀의 비율을 5:5가 되게 한다.

<참고도서 = 대치동 엄마들의 수험생 건강 프로젝트, 저자 고시환>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