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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있는 학교 가지마라

학교에서 150미터 이내에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있다면 학생들이 뚱뚱해질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과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 근처에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을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연구팀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학교에 다니는 300만 명의 9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과 100만 명 이상의 미시건 임신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학교에서 150미터 이내에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뚱뚱해질 위험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5.2% 높아지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이는 임산부의 경우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는데 150미터 이내에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있는 임산부 역시 그렇지 않은 임산부에 비해 임신 후 20Kg 이상 살이 찔 위험이 4.4% 높아졌다고 한다.

연구를 이끌었던 자넷 커리(Janet Currie)는 ‘학교 근처의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아이들을 뚱뚱하게 만든다’며 학교주변 등은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생기지 못하게 ‘패스트푸드 프리존’ 정책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프리존’ 도입 주장에 대해 맥도날드 관계자는 ‘매장의 위치는 영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그것을 제한하려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다’라며 패스트푸드 프리존 정책에 대한 거부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5년간 맥도날드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애플파이 등 새로운 메뉴를 만들며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전 매장에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FC, 피자헛 등은 답변을 거부했고, 버거킹은 응답을 피했다고 한다.

아직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