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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썰어 먹으면 손해다!


image당근을 썰지 않고 통째로 삶아 먹을 경우 항암효과가 25%나 높아진다고 한다.

뉴캐슬 대학 연구팀은 당근을 물에 가볍게 씻을 뒤 썰지 않고 그대로 삶아 먹을 경우 당근의 영양소의 손실이 거의 없고, 덤으로 더 맛있게 먹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당근은 매우 훌륭한 영양분이 많이 포함된 우수한 식품 중 하나로 분류된다. 특히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물질인 카로틴이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강력한 항암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팔카리놀(falcarinol)이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08년 뉴캐슬 대학 커스튼 브란트(kirsten brandt) 박사의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당근과, 당근에서 추출한 팔카리놀을 먹인 쥐가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암에 걸릴 위험이 1/3로 줄어든 것이 입증된바 있다.

브란트 박사는 최근 당근을 썰지 않고 통째로 삶을 경우 팔카리놀의 함량이 썬 뒤 요리한 당근에 비해 25%나 높게 들어있음을 발견하였다.
박사는 당근을 썰면 물에 노출되는 면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영양분이 물을 통해 흘러나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팔라키놀의 유지와 함께 맛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당근 자체에 단맛을 내는 성분 역시 썰지 않고 요리했을 때 훨씬 많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실제로 연구팀이 1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맛을 보게 한 결과 썰지 않고 통째로 요리한 당근이 더 맛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80%를 넘었다고 한다.

잘게 채를 썰어 요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우리 당근 요리법에 변화를 줘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다음은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공개한 당근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이다.

당근의 역사
◈ 로마와 고대 그리스 시대 사람들은 당근을 최음제로 믿고 사용했다.
◈ 로마황제 칼리굴라는 연찬을 베풀 때 당근으로 만든 음식만을 대접했다.
◈ 당근은 원래 지금과 같은 오렌지색이 아니었다. 오렌지색 국기와 축구팀 유니폼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에서 오렌지색을 내기 위해 흰색, 자색, 적색, 노란색, 녹색, 검정색인 당근을 교잡한 것이 지금은 오렌지색이 당근을 대표하고 있다.
◈ 당근은 커피와 마찬가지로 처음엔 약으로 사용했다.
◈ 영국은 2차대전기간 당근을 많이 먹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당근은 건강과 밝은 세상을 안겨준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 믿기지 않겠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당근은 5.8m였고, 가장 무거운 당근은 8.6kg이었다.
◈ 닭을 많이 먹으면 닭살이 생긴다는 것은 거짓이지만 당근을 많이 먹으면 캐로테네미아(carotenemia)라는 색소 침착증에 의해 피부의 색이 노르스름한 오렌지색으로 변할 수 있다.
◈ 당근의 원조는 아프가니스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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