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2009년 상반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발간하고, 2009년도 상반기 건강보험 총진료비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19조1108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하였다.

2009년도 상반기 건강보험 총진료비(비급여 제외, 보험자부담+(법정)본인부담)는 19조110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5%(1조9746억원) 증가하였다.
 
총진료비 구성 내용으로는 입원진료비 6조 914억원, 전년 동기 대비 16.0%(8393억원), 외래진료비 7조8198억원, 전년 동기 대비 10.2%(7216억원), 약국비용은  5조19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413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상병 진료실적을 분석한 결과로는 2009년 상반기 암진료비는 99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8% 증가하였고, 다빈도 10대암 중 갑상샘암의 진료비가  40.2%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종합전문요양기관 총진료비가 전년 동기대비 20.7%증가하였고, 특히 요양병원의 총진료비(6109억원)가 전년 동기대비 33.6% 증가하였다.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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