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가족부는 11월 중순부터 전국 750만 초, 중, 고 학생에 대한 신종플루 접종을 실시하며 이때 보호자의 동의 하에 접종하고, 장소도 학교를 방문한 접종팀에게 접종받거나 아니면 의료기관에서 접종받는 등 선택 가능하며, 안전접종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종플루 접종을 위해 접종 일주일 전에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사전 고지하고 접종 당일 사전 예진, 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 등을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
초, 중, 고등학생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은 2009년 11월 중순부터 2010년 1월초까지 약 8주간 시행되며, 접종장소는 각급 학교에서 마련하는 별도 공간에서 보건소 접종팀(한 팀 당 의사 1인, 간호사 2인, 지원요원 2인으로 구성)이 접종을 시행한다.또한 학교접종 시행 전 보호자 동의를 구하면서 학교접종 또는 의료기관 접종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고, 사전 예진표를 송부하여 과거 부작용 여부를 확인한다.
학부모가 학교에서의 접종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병, 의원)에서 접종을 원하는 경우에는 12월 중순경부터 시행하되, 백신비용을 제외한 접종에 소요되는 비용(15,000원 정도)은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6개월 이상 미취학아동에 포함되는 유치원생은 12월 이후 병, 의원에 위탁접종을 추진하게 되며, 역시 백신료를 제외한 접종비용(15,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학교를 중심으로 신종 플루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예방접종 실시전은 물론 그 이후에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다음 사항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첫째, 평소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철저히 준수함
둘째, 발열과 기침이나 목아픔,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에게 진료받음
셋째,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하므로 자주 실내 환기를 하고 학생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수면을 취하는 등 스스로의 저항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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