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위생적인 케이크 업체 적발
선물용으로 판매되는 케이크의 위생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제조업체 3개소 4건과 제과점 6개소 6건을 적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식품제조업자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 보관, 사용 2건, 빵을 굽는 오븐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2건이 있었고,
제과점 영업자는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2건,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2건, 건강진단 미실시 1건 등이 있었다.
또한 제조업체의 2개
제품과 제과점 1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위반사항은 영업자의 의지만 있으면 쉽게 개선될 수 있는 내용이었다"며 "앞으로도 크리스마스 등 특정일에 일시적으로 집중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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