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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만성질환으로 진화한다

암환자의 상대생존률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면서 암이 만성질환으로 진화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암등록본부가 21일 밝힌 1993~2007년 암발생자의 생존율에 따르면,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1993~1995년 41.2%, 1996~2000년 44.0%, 2001~2005년 53.1%, 2003~2007년 57.1%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007년 현재 9년 암유병자 역시 국민 100명당 1명 꼴로 확인됐다.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암 완치를 의미하는 것이며, 5~9년 암유병자는 완치 이후의 장기생존자로 본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위암, 자궁경부암의 5년 생존률은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을 자랑하는 미국이나 캐나다 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비슷한 시기 위암 환자의 5년 생존률은 비교해보면, 한국 46.6%, 미국 25.7%, 캐나다 22.0%로 우리나라가 월등히 높았다. 자궁경부암 환자 5년 생존률은 한국 80.0%, 미국 70.6%, 캐나다 75.0%였다.

또 대장암, 폐암, 유방암 환자의 5년 생존율도 미국과 대등한 수준을 보였다. 비슷한 시기 대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한국 66.1%, 미국 65.2%였고, 폐암의 경우, 한국 15.6%, 미국 15.6%였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도 한국 88.0%, 미국 89.1%로 유사했다.

이는 국내 의료기술의 향상과 더불어 지난 1996년부터 국가암관리체계가 구축되면서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복지부는 "1999년 시작된 암조기검진사업과 국민들의 암검진 인식향상, 국립암센터 및 지역암센터 설립, 국내 암진단-치료기술의 향상 등 국가암관리사업의 지원 강화에 따른 성과로 보인다"면서 "암발생률과 생존율 추이 등을 분석하여 국가암검진사업 대상 추가, 생존자 재활프로그램 등 다각도의 정책 필요성 및 추진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