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대상 확대
보건복지가족부는 2010년 1월부터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의 대상질환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질환에는 지중해빈혈(D56), 단일심실 등 선천성기형을 비롯한 21종(93개)질환이 추가돼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은 총 132종 질환으로 확대된다.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은 건강보험가입자 중 최저생계비와 최고재산액이 300% 미만인 경우에 대해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에 대한 의료비를 전액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09년 12월말 현재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자는 28,900명으로 대상질환에 21종이 추가되면 약 5,0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확대질환은 보건소나 보건복지콜센터(129번) 및 희귀난치성질환헬프라인(http://helpline.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비 지원 신청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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