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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유행 감소세-일반인 백신 접종 가능

신종플루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의사환자(ILI) 분율(2.6)은 여전히 초과한 상태다.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고위험군을 비롯해 일반국민들에게 신종플루 백신접종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자 수를 의미하는 의사환자(ILI) 분율이 7주차(2월 7일~13일) 3.94로 6주차(1월 31일~2월 6일) 4.63 대비 14.0% 감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특히 3월 신학기를 전후해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집단에서 신종플루 유행이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노인 및 임신부 등 신종플루 고위험군에서는 조속히 신종플루 백신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을 비롯해 외국인 등의 국내 거주자 누구나 2월 19일부터 1만5000원의 접종비만 부담하면 신종플루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에 사전 접종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접종받으면 된다. 백신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 홈페이지(http://nip.cdc.go.kr) 또는 전화 1577-1280, 1588-3790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다소 상승세를 보이던 신종플루 유행세가 다소 주춤세로 돌아섰다가 크게 감소했다.

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분율(ILI)이 3.94로 전주대비 대비 14.9%나 감소했다.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신종플루 확진 검사에서 실제 바이러스 검출 건수가 5주차 25.5%에서 6주차 23.0%로 감소세를 보였다.

항바이러스제 처방의 경우 하루 평균 2380건으로 전주 2980건 대비 20.1% 줄었다.

유치원, 학교 등에서 발생한 2명 이상의 집단 신종플루 감염사례는 6주차 2건, 7주차 1건이었다.

신종플루 환자 중 중증합병증으로 중환자실 치료를 받은 사람은 2월 13일 현재 18명이다.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6명이 추가돼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236명이 됐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의사환자 분율이 3.94로 아직까지 계절독감 유행 수준 2.6이상"이라며 "3월 초중고, 대학교 개학 이후 일부 백신 미접종집단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아직도 신종플루 양성사례가 일평균 약 500건 이상 발견되고, 고령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사망사례가 지난 1주간 6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고위험군 및 추가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는 3월초 이전에 접종을 받고, 국내 거주자 누구라도 접종을 원하는 경우 백신값을 제외한 접종비 1만5000원을 부담하고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