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불량 수련시설, 관광지 음식점 등 31곳 적발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및 관광지 주변 음식점 중 위생상태가 불량한 31곳이 적발됐다.
식약청은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453개,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 1,472개 등 총 2,070개 시설의 위생상태를 특별점검 한 결과, 식품위생법 기준에 미흡한 7개 수련시설과 24개 음식점등 31개 업체에 대해 개선조치와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조리장 내 방충망 미설치 등 시설기준 미흡 9곳, 영업주 또는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7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또는 사용 6곳, 식중독 원인규명을 위해 보관해야 하는 음식물 미보관 3곳 등이다.
식약청은 위생지도, 점검과 함께 지하수를 사용하는 130개 시설의 수질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한 4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개수 등의 개선조치를 하도록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일부 시설의 경우 시설 사용 요청이 있는 경우에만 급식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어 평상시 위생관리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못하거나, 관광지 주변 식당의 경우는 행락철 이후 손님이 줄어들어 남게 된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보관하지 못해 오다가 지적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이번에 지적된 수련시설 및 음식점 등에 대해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과 함께 지적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지속적인 관리와 위생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시설 등에 대해서도 사전점검과 함께 위생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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