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끝난 요즘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고 활동이 많아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특별시는 해충구제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해 각 자치구 보건소와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기 서식지 제거, 유충구제 등 친환경적인 방제 추진으로 모기매개 전염병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기유충 제거와 방역소독활동으로 최대한 모기 피해가 없도록 하고 있으나, 시민들도 모기방제를 위해 생활주변의 고인물과 웅덩이 등 모기서식환경을 제거하고, 건물의 방충망 설치, 실내 모기장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 해질 무렵부터 창문, 출입문 등 외부와 통하는 문을 닫는다.(방충망 설치)
• 방충망을 잘 살피고 모기가 들어올 만한 곳이 있는지, 찢어진 곳은 없는지 살핀다.
• 밖에서 정지한 상태로 오래 있지 않는다.
• 운동을 하면 즉시 샤워를 해서 모기의 유인을 막는다.
• 취침 시 모기장 또는 가정용살충제(에어로졸, 전자매트 등)를 사용한다.
• 야간에 외출 시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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