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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머리 중금속 많아요! 먹지 마세요!

서울시는 8월 시중에 유통 중인 낙지, 문어 등 연체류 14건과 생선류 14건 포함 총 28건을 수거해 머리, 내장 등 특정부위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낙지, 문어 등 연체류 머리에서 모두 카드뮴이 기준치 보다 높게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체류 중금속 잔류허용기준은 카드뮴 2.0mg/kg 이하이다. 검사결과 낙지머리 최고 29.3mg/kg 검출, 문어머리 최고 31.2mg/kg 검출로 기준수치에 초과됐고, 주꾸미 머리 1.3mg/kg , 생선내장, 알(명태, 생태, 대구 등)은 기준 이내 수치를 보였다.

이번 검사는 낙지머리, 생선내장 등이 기존 비가식부위(먹지 않는 부위)로 취급돼 그 동안 안전검사에서 제외돼 왔으나, 연포탕, 내장탕 조리를 통해 일부 시민들이 특정부위를 즐겨먹는 점을 감안해 실시하게 됐다.

카드뮴은 이타이이타이병, 단백뇨, 골연화증, 전립선암등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낙지, 문어, 주꾸미 등 연체류를 구입해 요리할 때는 머릿속 먹물, 내장 등은 반드시 제거할 것과 음식점에서 먹을 때도 가급적 내장 제거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검사결과를 식약청 등 관련기관에 통보해, 중금속 함유가 높은 연체류(낙지, 문어, 주꾸미)의 안전 섭취방법, 제도개선 등 대 국민 홍보 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수입 수산물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년 중 위해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유해식품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건강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