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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예측하는 기준이 달라졌다

image뇌졸중을 예측하는데 사용되어 왔던 콜레스테롤 수치보다 ‘중성지방치’가 뇌졸중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흔히 뇌졸중 발병 여부를 측정할 때 기준이 되었던 ‘ldl 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수치가 뇌졸중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며,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예측하기 위해선 ''중성지방치(triglyceride levels)''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 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인 제프리 버거(jeffrey s. berger)박사와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교수인 실비아 와셀테일-스몰러(sylvia wassertheil-smoller)박사는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의학 전문 저널 ‘뇌졸중(stroke)''에 지난 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9만명 이상의 폐경 후 여성 건강상태를 15년간 이상 추적한 ‘여성 건강 계획(women''s health initiative, or whi)''연구 자료와 ’호르몬과 생체지표 뇌졸중 예측(hormones and biomarkers predicting stroke, or habps)''연구 자료를 분석했다. 또 뇌졸중의 발병 위험도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치와 같은 혈액 중의 지질 수치, 리포단백질의 수와 크기와의 관계를 조사했다.

분석 결과, 높은 중성지방치는 뇌졸중의 발병에 통계적으로 크게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 대상자의 중성지방치를 기준으로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 최고치 그룹이 최저치 그룹에 비해 뇌경색을 일으킬 확률이 56%나 증가한 것. 또한 놀라운 것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뇌졸중과 관계가 없었다.

또 중성지방치와 함께 초저밀도 리포단백질(vldl)의 크기, 중간밀도 리포단백질(idl)의 수도 뇌졸중과 큰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두 물질은 모두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물질로,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혈중 지질이다.

버거박사는 “하지만 중성지방치를 감소시키면 뇌졸중 위험도 감소된다는 연관관계는 아직 분명치 않다. 앞으로 중성지방치가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