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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여성 비타민D 부족, 자녀 언어발달 장애 위험

임산부의 비타민d 수치가 부족하면 아기들이 커서 언어 발달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논문 주저자인 서호주 대학교(the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앤드루 화이트하우스 교수팀은 700명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비타민 d 수치를 측정했다. 그리고 나서 아이들이 2, 5, 8, 10, 14세 그리고 17세가됐을 때아이들의 태도를 측정했다. 특히 언어 발달에 대한 평가는 5살과 10살 두 번 실시했다.

임산부그 결과, 임신 당시의 엄마의 비타민 d 수치는 자녀의 행동 또는 감정 발달 문제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임신 시기의 비타민 d 수치가 떨어지는 엄마들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은 언어 발달에 있어 큰 차이를 보였다. 즉, 비타민 d 수치가 가장 저조한 임산부가 낳은 아이들은 커서 언어 발달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그렇지 않은 임산부의 아이들에 비해 2배 더 높았다.

미국 레녹스 힐 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제니퍼 우 박사는 헬스데이(health day)와의 인터뷰에서 임신 여성에 있어 비타민 d는 매우 중요하다며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의 임신 여성들이 산전 비타민을 섭취하고 있으며 이들 비타민에는 비타민 d가 1200iu 가량 함유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인 보스톤 의대 마이클 f. 홀릭 박사는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임신중독증이나, 제왕절개의 위험 등이 높아진다고 말하며 “임신부들은 비타민 d 섭취량을 미국내분비학회 권고량인 일 1500~2000 iu까지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미국 연구팀이 산부인과학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 여성의 대부분이 비타민 d결핍에 대한 검사를 추가로 받을 필요 없으며 보충제 또한 추가로 섭취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에 13일자 온라인판으로 게재됐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