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유행성 눈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80개 안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를 통해 집계된 눈병 발생현황 및 추이를 분석한 결과, 총 보고 환자수 및 기관당 보고환자 수가 증가추세에 있어 유행성 눈병의 예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표본감시 결과 5월 20일~5월 26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 수가 1,019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보다 12.75% 증가했으며, 이는 전년도 32주 수준으로 예년에 비해 증가 추세이다.
또한,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 수도 165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보다 6.11%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년도의 29주 수준으로 예년에 비해 증가 추세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연령별로는 0~19세 연령군이 전체 보고환자수의 30~40%를 차지하여,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모두 여름철을 대비하여 집단 발병하기 쉬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특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관계자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 집 등 단체생활시설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조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