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물로 섭취하는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해 소용량 국그릇을 제공하는 ‘국그릇 선택제’ 시범사업을 7월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9년 국민건강영양평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who 권고량의 2.4~3배
많은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4대 질환 인구 조사에 따르면 고혈압,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의 질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우리나라 국민 식습관 특성 상 국, 찌개, 면류 등 국물이 많은 음식으로부터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국 한 그릇의 나트륨 평균 함량은 약 735mg으로, 소용량 국그릇(나트륨 함량525mg) 선택 시 약 210mg (30%) 정도
나트륨 함량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아라코, 아워홈, 신세게푸드, 한화호텔&리조트,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등 6개
급식업체가 참여, 총 10개 급식소에서 약 4500여명의 직장인 및 대학생 등 급식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급식 이용자들의 나트륨 섭취량 저감화는 물론 급식업소에서 버려지는 국물
등 잔반의 양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에 보다 많은 업체가 동참하도록 노력하여 건강한 식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