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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매개모기 지속 출현, 야외 활동 시 주의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지속적으로 출연하고 있어 야외 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현재 말라리아 환자 발생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으므로, 말라리아 환자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2년 말라리아 환자 발생 감시결과, 현재까지 누계 발생 건은 총 306명으로 2011년 동기간 발생한 555명 대비 44.9%(249명)가 감소했고, 과거 3년 평균 동기간 발생한 802명 대비 61.9%(496명)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한편,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를 분석한 결과,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연천군, 파주시), 강원도(철원군), 인천시(강화군, 옹진군)는 작년보다 말라리아 매개모기 개체 수가 증가해 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세 지역에서 발견된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모두 33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마리가 더 발견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개체 수가 지속적으로 출현해 말라리아 환자 증가 가능성이 높다"며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전 국민은 물론,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나 방문자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질병관리 본부에서 발표한 ‘말라리아 예방수칙’이다.

△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야간(밤 10시부터 새벽 4시)에는 외출 자제
△ 야외활동 시 긴팔 및 긴 바지를 착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 실시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실내 살충제 적절히 사용
△ 위험지역 여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