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면허가 없는 간호조무사에게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게 희귀 관절염이 집단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자들은 모두 서울 영등포구의 a의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인 일명 ’뼈주사’를 맞은 것으로 확인 됐다.
’뼈주사’는 스테로이드와 진통제를 섞은 것으로 주입 시 수 시간 또는 수 일 이내 통증과 붓기가 없어져 많은 관절염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a의원은 뼈주사 덕분에 인근에서 명의로 입소문이 자자했고, 주사를 놔준 사람은 의사가 아닌 무면허 간호조무사였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간호조무사는 무면허 진료로 인해 여러 차례 구속됐던 인물이며, 환자들의 피해가 커지자 지난 10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과 식품의약안전청은 현재 밝혀진 20명 외에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