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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알레르기 환자가 주의해야 할 운동은?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지만, 비염이나 알레르기, 천식 환자들은 운동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운동 시 기관지가 정상인보다 덜 늘어나고, 운동을 마치고 쉴 때 기관지가 운동 전보다 좁아지는 ‘운동 유발 천식’ 때문이다.

운동 유발 천식은 천식 환자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자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천식, 알레르기 등이 있는 사람은 운동 시 호흡 곤란을 주의해야 한다.

운동을 할 때는 기관지가 확정되어 운동 시 필요한 산소가 공급되며 운동 후 안정을 취하면 늘어났던 기관지는 원래의 굵기로 돌아가지만, 운동 유발 천식 환자는 운동 후 기관지가 원래보다 좁아지게 되어 호흡 곤란을 유발되기 때문이다.

농구공을 들고 있는 남자

이 때문에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제자리에서 뜀 없이 진행하는 볼링, 골프, 야구 등이 적합하며 수영은 습기가 많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운동량을 스스로 조절하기 쉬우므로 특히 알맞다.

운동 시에는 입으로 숨을 쉬기보다 코로 숨을 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농구, 축구, 달리기, 테니스 등 뛰어다니면서 하는 운동은 가급적 삼가는 게 좋다. 호흡 곤란이나 천명, 기침 등의 기관지 천식 증상은 운동 후에 발생하는데 대부분 운동을 마치고 5~10분 후에 가장 심하게 나타나며 운동 후 호흡 곤란이나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운동 유발 천식을 염두에 두고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운동 유발 천식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지만,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며 이는 성장 과정, 특히 인격 발달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운동 유발 천식이 있는 어린이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 능력이 뒤떨어진다는 열등감에 친구들과의 어울림을 기피하거나 따돌림을 받는 경우가 흔하여 인격 발달 과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운동 유발 천식의 치료는 기관지 천식 치료와 같이 기관지 확장제를 흡입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