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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어릴 때부터 바르면 피부암 예방

피부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어릴 때부터 자주 발라줘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늘어감에도 불구하고 악성 흑색종(malignant melanoma) 발병률이 크게 늘어, 올해 미국에서 약 75,000명이 악성 흑색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어린 생쥐의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로션을 도포한 뒤, 자외선 차단제가 흑색종을 예방할 수 있는지 연구했다.

아들에게자외선차단제를발라주는엄마연구 결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생쥐가 그렇지 않은 생쥐보다 흑색종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어릴 때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성인이 된 후 악성 흑색종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악성 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악성화되며 생긴 종양이다. 주로 발바닥, 안면, 종아리, 손발톱, 손바닥, 팔 등에 생기며 드물게는 비강, 항문, 직장, 외음부에도 발생한다.

발생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외선이 강한 지역이 살거나 야외 활동이 잦은 사람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

흑색종은 자각 증상이 없으며 점이나 살짝 솟아오른 피부병변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흑색종을 진단받으면 해당 부위를 완전히 절제해야 한다. 그 밖에 항암제를 통한 복합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인터페론을 이용한 면역 요법 등의 방법이 있다.

흑색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햇빛에 노출하는 것은 삼가고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모자나 긴소매 옷 등으로 햇빛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이 연구결과는 피부과계 학회지 ‘색소세포와 흑색종 연구(pigment cell and melanoma)’에 실렸고 사이언스월드리포트가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