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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규명

스트레스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원인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영국의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 최신호에 실렸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마티아스 나렌도르프(matthias nahrendorf) 박사 연구팀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중환자실 근무 레지던트 의사 29명의 혈액샘플을 채취해 비교 분석한 결과 쉬는 시간보다 근무 중일 때 백혈구가 크게 증가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같은 결과는 쥐 실험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는데 우리 속에 많은 쥐를 몰아가두거나 우리를 흔들어 스트레스를 받게 한 결과 혈액 속의 백혈구 수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스트레스는 골수줄기세포를 활성화시켜 백혈구를 과잉 생산하게 만들고, 이 과잉 백혈구가 심혈관의 손상된 부위에 염증을 일으켜 혈전을 악화시킴으로써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렌도르프 박사는 “백혈구는 인체에 침투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을 찾아 없애는 중요한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있지만 백혈구가 지나치게 많은 것은 질병의 신호이기도 하다”고 지적하고 “이번 연구결과는 스트레스가 면역체계의 과잉반응도 유발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평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데일리메일, 타임 등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