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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거나 튀긴 음식, 암 발생 위험 높여

유럽식품안전청(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 efsa)은 커피콩, 포테이토칩, 구운 토스트, 크래커 등, 볶거나 튀겨 갈색으로 변한 음식을 섭취하면 발암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유럽식품안정청은 음식을 섭씨 150도 이상의 고온에서 튀기거나 볶을 때 아크릴아미드(acrylamide)가 생성되는데 아크릴아미드는 조리 온도가 높을수록, 시간이 길수록 많이 생성되며 이 화학물질은 특히 어린이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아크릴아미드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음식에는 감자튀김과 포테이토칩 등이 있다.

영국과 유럽의 보건당국은 오래전부터 아크릴아미드의 위험성을 주시해왔고 유럽식품안정청은 공청회를 열어 동물실험에 근거해 이미 제기된 아크릴 아미드의 유해성을 확인했다.

감자튀김
또한, 유럽 각국은 이미 식품업체에 대해 식품 내 아크릴아미드 함량을 가급적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 식품제조업자는 아크릴아미드 함량을 줄이기 위해 제조방식을 바꾸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제품에서 높은 수치의 아크릴아미드가 발견되고 있다.

유럽식품안전청의 대표인 다이앤 벤퍼드(diane benford) 박사는 “아크릴아미드가 소화기관에서 흡수되면 모든 인체 기관에서 대사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생성된 글리시다마이드(glycidamiade)가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종양을 만들어낸다”고 전했다.

또한, 벤퍼드 박사는 “집에서 음식을 할 때 볶거나 굽는 요리보다 삶거나 생으로 먹는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유럽식품안정청이 보고서 초안에 대한 의견을 9월 15일까지 제출할 예정이며 내년 6월까지 최종 견해를 밝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