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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좋은 남성, 자살확률 낮아

친구를 자주 만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자살할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연구팀은 대규모 코호트 연구(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는데, 이 자료는 40~75세 성인 34,901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과 자살 위험성에 대해 24년간 추적 조사한 것이다. 코호트 연구자료에서 개인의 사회적 관계망은 혼인 여부, 사회적 관계망 크기, 만나는 빈도, 종교 행사 참여, 다른 사교 그룹과 접촉 등으로 측정했다.

마실나온 노인들조사 결과, 사회적 관계망 점수가 높은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자살할 확률이 낮았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결혼, 종교 행사 참여와 친구들과의 관계를 넓히는 것이 남성의 자살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미국 남성의 사망원인 중 자살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우리나라도 다르지 않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분석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에서 10년째 자살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아울러 남성이 여성에 비해 자살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자살실태조사(2014년 4월 발표)’를 발표했는데 한국인의 자살 사망 유형을 4가지로 제시했다. 자살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우울감 등 정신과적 증상이 37.9%를 차지했다.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31.2%로 2위, 경제적 문제가 10.1%로 뒤를 이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내과 전문 잡지(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실렸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