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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후각테스트로 알 수 있는 초기 치매

간단한 후각 테스트로 치매 초기 단계를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과 컬럼비아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노년층의 냄새 식별 감소와 뇌세포 감소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먼저,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은 노년층 215명을 대상으로 냄새 식별 테스트를 진행하고 동시에 뇌에서 기억력을 담당하는 내 후각 피질(entorhinal cortex)과 해마 그리고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관찰했다.

냄새맡는 여성연구결과, 내 후각 피질과 해마의 크기가 작을수록 실험 참가자의 후각 능력이 퇴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하버드 대학 연구팀은 후각 능력이 떨어지면 기억력도 함께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치매 초기부터 이런 현상이 나타나므로 후각 기능 이상으로 치매 진행 상황을 미리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컬럼비아 메디컬 센터의 연구팀은 2004~2010년에 1,000명을 대상으로 세 차례 연구 끝에 후각테스트 점수가 낮은 사람과 치매 사이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두 연구 결과는 냄새를 판별하는 능력이 감소하면 뇌세포 기능에 손실을 가져와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국제 알츠하이머학회 더그 브라운(doug brown) 박사는 “값비싸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기존 치매 진단 시스템에 비해 간단한 후각 테스트가 치매를 진단하는 주요 지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완전히 수용하기는 아직 이르다. 더욱 심층적인 테스트 방식을 개발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4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컨퍼런스에서 발표됐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