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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아이들, 정작 자신은 비만인 줄 몰라

미국 질병관리본부(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는 2005~2012년까지 8~15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한 ‘국가 건강 및 영양 조사(nhanes)’ 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이 비만인지 아닌지 잘 모르고 있다고 발표했다.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cdc는 과체중인 소년의 81%와 과체중인 소녀의 71%가 그들이 적정체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잘 먹는 아이특히, 소녀보다 소년이 자신의 신체 상태를 착각하는 경우가 약간 높았고 저소득 가정의 아이보다 고소득 가정의 아이가 신체 상태를 잘못 아는 경우가 눈에 띄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과체중인 아이는 그들의 신체 상태를 비교할 때 그들 가족과 비교하기 때문에 과체중임을 깨닫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과체중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전의 연구에서 과체중인 아이를 둔 부모 중 25%만이 자녀에게 과체중임을 알린다고 밝힌 바 있다.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클리블랜드 클리닉 다니엘 네이즈(daniel neides)박사는 “슬프게도, 부모가 과체중일수록 이러한 현상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2013년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혈압이 높아지는 8~17세 청소년의 비율이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에서만 나타나던 제2형 당뇨병을 진단받는 어린이가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중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 젊은 사람들이 증가하는 만큼 소아비만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