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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 무조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포화지방은 건강에 안 좋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정 타입의 포화지방은 당뇨병을 예방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케임브리지대학과 영국 국가의료연구위원회(uk’s medical research council) 공동연구팀은 당뇨병을 진단받은 1만 2,403명을 대상으로 9종의 포화지방과 당뇨병 발병 위험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붉은 고기, 튀긴 음식, 알코올이나 탄수화물을 섭취한 뒤 만들어지는 포화지방은 건강에 해롭지만 요거트와 같은 유제품은 포화지방이 들어있지만, 오히려 당뇨병 위험을 낮춘다는 것이다.

요거트연구팀은 당뇨병의 위험을 측정하기 위해 고속혈액분석기를 사용한 결과,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는 차이를 분자 사슬 내 탄소 원자의 수에서 찾았다. 탄소 원자의 수가 짝수인 경우, 당뇨병 위험을 높였고 홀수인 경우는 오히려 당뇨병 위험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분자 사슬 내 탄소 원자가 짝수인 포화지방이 홀수인 포화지방보다 당뇨병 위험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

니타 포로히(nita forouhi) 박사는 “많은 과학자가 포화지방이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고 주장하지만, 그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 이번 연구결과는 모든 포화지방산이 당뇨병에 같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개별 포화지방에 대해 더욱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제 우리에게 직면한 과제는 혈액 내 포화지방의 수치가 음식에 따라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내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화지방은 총 칼로리의 10%를 넘지 않게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란셋 당뇨와 내분비학저널(lancet diabetes and endocrinology)’에 실렸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