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팩트체크 ⑬ 변이 바이러스의 정체는?
관련 논문 축약 내용
▶ 변이 바이러스 종류 (cdc, https://c11.kr/n3vf, 2021.02.12)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돌연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영국(uk)은 2020년 가을에 b.1.1.7 변이를 확인했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다른 변이보다 쉽고 빠르게 퍼진다. 2021년 1월 영국의 전문가들은 이 변이가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보고했지만,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이후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발견되었다.
남아프리카에서는 b.1.351이라는 또 다른 변이가 나타났다. 2020년 10월 초에 처음 발견된 이 바이러스는 b.1.1.7과 유사한 유전적 변화가 있다.
브라질에서는 1월 초 p.1이라는 변이가 등장했다. 이 변이 바이러스에는 항체가 인식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화가 있다.
관련 외신기사 축약 내용
▶ 변이 바이러스가 위험한 이유 (the new york times, https://c11.kr/n40d, 2021.02.05)
과학자들은 돌연변이를 가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경고했다. 이러한 작은 유전적 변화도 걱정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재조합(recombination) 능력이 더 우려되는 부분이다. 오타와 같은 작은 돌연변이와 달리 재조합이라는 현상은 문장을 잘 못 복사, 붙여 넣기 하는 것과 같다.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된 b.1.351 변이 같은 경우 바이러스의 긴 유전 서열에서 한 “문자”가 바뀌었다. 바이러스는 rna 코드를 검토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돌연변이는 비교적 드물다.
과학자들은 재조합으로 인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사람의 신체 내부에서 더 위험한 버전으로 결합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또한 한 번에 두 가지 변이에 감염되는 것은 드물지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변이 바이러스의 유전 서열을 서로 비교하여 일치하는 위치와 그렇지 않은 위치를 찾아냈다. 지난 몇 세기 동안 일어난 재조합 중의 많은 부분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부분에서 일어났다. 이것은 다른 바이러스가 사람을 감염시키는 경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이 재조합을 통해 인간 감염이 불가능했던 바이러스가 sars-cov-2 바이러스와 결합하여 사람을 감염시키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바이러스 진화학자인 stephen goldstein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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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