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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 부는 가을, 일상에서 탈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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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행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기상청에서 5일 설악산에 올해 ‘첫 단풍’이 공식 관측됐다고 알려지면서 산으로 트레킹을 가거나 단풍을 즐기러 떠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통상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단풍이 시작되며, 단풍이 산 전체의 20% 가량을 차지하면 `첫 단풍', 80% 정도면 '절정기'로 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설악산 단풍의 절정은 이달 20일께로 예상된다.

산행 전 이렇게 준비하자 일찍 출발, 일찍 하산

추분이 지나면 낮의 길이가 급격히 짧아진다. 산행을 계획할 때 되도록 일찍 어둡기 전에 하산하도록 하자.

윈드재킷과 보온의류 준비

1년 중 산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 가을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일교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는 등의 기온변화가 심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출발할 때 날씨에 관계없이 항상 따뜻한 옷 방수, 방풍, 보온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발 전 15분, 스트레칭 철저히

출발 전에 15~20분 이상 허리, 무릎, 발목 부위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땀이 날 때까지 충분히 몸을 풀어주어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 산행 중 부상도 적고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을철 산행을 힘들어하는 이유는 산길을 걷는 것이 평지를 걷는 것과 걸음걸이가 다른데 상행을 할 때 평지처럼 걸으려고 하기 때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나이든 사람인 것을 보면 힘이 아닌 요령으로 걷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다음은 한국트레킹학교에서 제공하는 산길을 편하게 걷기 위한 조건이다.

바른 보행의 조건
  1. 보폭을 좁힌다.
  2. 속도를 줄인다.
  3. 낮은 곳을 딛는다.
균형의 조건
  1. 배낭(30리터 이상) : 장비 수납공간과 운반 및 신체 보호 역할을 한다. 용량이 이보다 작으면 뒤로 넘어졌을 대 오히려 목이나 허리에 더 큰 충격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가슴과 허리 쪽에 모두 벨트가 달려 있어야 균형을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다.
  2. 일자 스틱 2개(130cm 이상) : 오르막에서 체력 손실을 막고, 내리막에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의 30%를 줄일 수 있다.
  3. 목이 긴 등산화 : 발목을 보호하고 에너지 손실을 방지한다.
에너지 공급의 조건
  1. 바로 열량화 시킬 수 있는 당질이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한다.
  2. 펼쳐놓고 오랜 시간 많이 먹지 말고 적은 양을 짧게 자주 먹는다.
  3. 물 보다는 염분과 전해질이 풍부한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적정 체온 유지의 조건

몸을 지나치게 덥게 하거나 춥게 하지 않는다.

  1. 기능성 의류 : 땀은 외부로 배출시키되 체온은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보온성을 갖춘 것이 좋다. 이외에도 입었을 때 활동하기 편해야 하며 방풍, 방수, 투습 기능도 있으면 좋다. 일반적으로 면은 땀 흡수력은 좋지만 잘 마르지 않으며, 면 속옷을 입고 기능성 겉옷을 입으면 땀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다. 청바지는 땀이나 빗물에 젖었을 경우에 잘 마르지 않아 무겁고 움직임이 불편할 수 있다.
  2. 지퍼 등 기능을 잘 활용한다.
  3. 상황에 맞는 모자, 멀티 스카프, 장갑 등 소품을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