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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막걸리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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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막걸리는 최근 사상 유례없는 수출량을 기록 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웰빙 바람을 타고 부는 ‘막걸리 열풍’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올해 1~8월 막걸리 수출금액이 1200만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금액의 3배 가까운 수치라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리 술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고 2017년까지 전통주 시장점유율을 4.5%에서 10%로 높이고, 우리 술 수출도 2억30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까지 발표해 막걸리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막걸리는 다른 술과 다르다?

막걸리는 몸에 좋은 성분이 다른 술과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풍부하다. 막걸리를 마시는 것은 알코올 성분만 제외하면 영양제를 먹는 것과 다름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막걸리는 물 80%와 알코올 6-7%를 제외한 나머지 13-14%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식이섬유, 유기산, 비타민 b와 c, 유산균, 효모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와인이 물과 알코올을 제외한 성분은 1-5%이며, 성분의 대부분이 당분인 것과 비교 된다.

특히 장에 유익한 유산균 함량은 생막걸리의 경우 ㎖당 1억 마리로 일반 유산균 음료의 10배 이고, 장의 해로운 균을 감소시키는 비피더스균도 풍부하다. 또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은 식이섬유는 시중에 나와있는 기존 식이음료에 비해 100~1,000배 이상 많이 들어 있으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의 체외 배출을 돕는 유용한 유기산을 0.8% 함유하고 있다.

고혈압도 예방해

신라대 마린바이오센터는 시중에 유통되는 막걸리를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효과를 연구한 결과 막걸리 부유물질 농도에 따라 고혈압 유발 효소의 저지 효과가 최대 8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라대 마린바이오센터 연구팀은 “부유물에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잘 흔들어 마시는 것이 좋으며 시중에서 흔히 판매되는 막걸리가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막걸리가 다른 주류에 비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술도 과하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항상 인지해야 한다. 다음은 막걸리를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방법이다. ?

  1. ?고두밥을 짓는다
  2. 쌀을 2~3시간 이상 물에 불려 맑은 물로 헹군 후 건져 30분 가량 물을 뺀다. 찜통에 증자포를 깔고 그 위에 쌀을 얹은 다음 증자포로 잘 싼 뒤 뚜껑을 닫고 1시간 동안 찐다. 넓은 평판에 고루 펴 손으로 만져 약간 차가운 정도인 25도까지 식힌다.

  3. ?효모와 누룩을 섞는다
  4.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효모와 누룩을 차가워진 고두밥 위에 뿌려준다. 그 다음 물을 붓고 고두밥과 효모, 누룩이 잘 섞이도록 주무른다.

  5. ?보관 용기에 옮겨 담는다
  6. 용기는 미리 세척, 소독해 미리 오염되는 것을 막는다. 유리, 스탠레스, 플라스틱 소재는 물로 깨끗이 씻고 옹기는 끓는 물에 항아리를 뒤집어 수증기로 살균하고 세정제를 적당량 물에 타서 30분 정도 담갔다 세제향이 없어질 때까지 여러 번 세척한다.

  7. ? 천 씌운 후 보관한다
  8. 비닐이나 천으로 잘 덮고 고무줄로 밀봉한다. 발효에 가장 적당한 25~27도가 되는 장소에 보관한다.

  9. ?국자로 저어준다
  10. 아침 저녁으로 두번씩 저으면 가장 좋으나 힘들 경우 최소 하루에 한번 국자로 잘 저어준다. 초기에는 농도가 진해 젓기 힘드나 시간이 지나면 물이 생겨 젓기 쉽게 된다. 발효가 왕성해지면 미세한 공기방울이 올라오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고 향긋한 술 향기도 올라온다. 6~7일 후 발효가 끝나면 공기방울이 없어지고 윗부분에 맑은 층이 분리된다.

  11. ? 체에 거르기
  12. 잘 저은 후 체에 붓고 손이나 주걱으로 가볍게 문지르면서 걸러낸다. 광목천이나 주머니가 있으면 주물러 짜내도 된다. 과일쥬스나 설탕, 레몬즙을 넣어 믹서로 갈면 기호에 따라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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