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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로 자궁경부암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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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양념으로 흔히 쓰이는 식초가 자궁경부암 진단에 이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abc뉴스와 뉴욕 타임즈, 시사주간지 time 등은 27일 “식초가 자궁경부암을 진단하는 주요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이미 몇 개 개발도상국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식초가 자궁경부암 진단에 본격적으로 활용될 경우 의료혜택에서 소외받고 있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큰 혜택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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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로 자궁경부암을 진단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전문간호사가 식초를 묻힌 검사용 브러쉬를 질에 넣은 뒤 여성의 자궁경부를 간단하게 긁어낸다. 3~5분 정도 되면 간호사는 이 여성의 자궁경부에 전암성(암이 되기 전) 병변이 있는지 손쉽게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전암성 병변 부위를 긁어낸 경우 식초를 묻힌 브러쉬의 색깔이 하얗게 변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의 일원인 릭키 루(ricky lu)박사는 “놀라운 점 중의 하나는 이렇게 해서 찾아낸 전암성 병변여부가 상당히 정확하다는 사실”이라며 “심지어는 전문 간호사가 아닌 일반인들도 알아보는 게 어렵지 않다”고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존스홉킨스 의대(johns hopkins medical school) 연구팀이 개발한 이 방법은 쉽고 간단할 뿐 아니라 정확성 또한 높아서 개발도상국가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선진국에서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로 이용되는 ‘팹 스미어(pap smear, 자궁경부 세포진검사)’ 방법에 비해 비용까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진단법은 가나, 짐바브웨 등을 포함해 20여개 국가에서 이미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했다.

타임지를 비롯한 여러 외신들은 식초를 이용한 자궁경부암 진단법이 개발도상국에서 팹 스미어를 대체할 만한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