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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먹는 간식은 다이어트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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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인 여성은 언제나 간식의 유혹을 뿌리쳐야 하지만 특히 아침과 점심 사이에 먹는 간식에 유의해야 할 것 같다. 아침과 점심 사이에 간식을 먹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체중을 더 적게 감량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의 연구팀은 1년간의 임상실험을 통해 아침과 점심 사이 간식을 먹은 여성이 평균적으로 체중의 7%를 감량한 데 비해 간식을 먹지 않은 여성은 11% 감량하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여기서 간식이란 식사와 식사 사이에 먹는 모든 종류의 음식과 음료를 지칭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영양소와 운동이 유방암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실험의 한 부분으로 진행된 것으로써 과체중 혹은 비만에 해당하는 50세에서 75세 사이의 폐경기 여성 12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실험 참가자들은 하루 섭취 열량이 1200~2000kcal로 제한된 다이어트 그룹과 하루 총 섭취 칼로리는 같되 하루 45분의 운동을 일주일에 5회 병행해야 하는 다이어트ㆍ운동 병행 그룹으로 나눴다. 참가자들은 실험 시작 시 영양 상담사로부터 간식에 대한 특별한 지시나 권고를 받지 않았으며 실험 종료 시 평균 식사 시간,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빈도, 전체 섭취 칼로리에서 지방, 섬유질, 과일, 야채의 비율을 보고했다.간식이번 연구를 주재한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 국민건강과학 부서의 앤 맥티어넌(anne mctiernan) 박사는 “아침과 점심 사이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이 때 먹는 간식은 다른 때 먹는 간식보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식사 간격을 지나치게 멀리 두는 것도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간식은 알맞은 때에 적절히 먹으면 공복을 다스릴 수 있어 다음 식사에서 과식하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종류, 양을 신중하게 선택한다면 간식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이어트 중인 여성은 하루에 정해진 칼로리만 섭취하기 때문에 영양 부족을 겪을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지 위해 매 식사마다 200칼로리 정도는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을 것을 조언했다.

미국에서 발표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연령대에 관계없이 미국 성인의 97%가 간식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호하는 간식의 종류는 ▲포테이토칩, 프레즐과 같이 짜고 바삭바삭한 과자류, ▲쿠키, 케이크와 같은 베이커리 류, ▲과일, ▲아이스크림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간식 중에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은 포테이토칩과 단 음료와 같이 지방, 소금, 설탕이 많고 영양소가 거의 없는 빈 칼로리(empty-calorie) 식품들이다. 반면 다이어트를 위한 최고의 간식은 저지방 요거트, 스트링 치즈, 약간의 견과류, 전분이 없는 야채, 신선한 과일, 통 곡물 크래커, 물, 커피, 차와 같이 칼로리가 없는 음료 등이다.

이번 연구는 미국영양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dietetic association) 12월 호에 게재될 예정이며 이사이언스뉴스(esciencenews)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