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칼럼

제목

미국 연구팀, 사람과 동물의 세포 융합 실패

미국의 한 생명공학 회사가 사람의 체세포와 쥐, 소, 토끼 등 동물의 난자를 결합시켜 배아를 만드는 체세포 복제를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고 한다.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위치한 어드밴스 셀 테크놀로지 사(Advanced Cell Technology)의 로버트 랜자(Robert Lanza) 박사는 ‘사람과 동물의 세포는 서로 섞이지 않게 프로그램 되어있는 것 같다’며 2일(현지시간) 실패 사실을 밝혔다.

랜자 박사는 “지난 10년간 수백 차례나 환자의 체세포와 동물의 난자를 결합하는 실험을 해 왔지만 번번이 실패했다”고 말했다.

배아줄기세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의 난자가 필요한데 이는 구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해 그 동안 여러 연구팀이 인간의 체세포와 동물의 난자를 융합해 배아 줄기세포를 만드는 실험을 시도해 왔었다.

실험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동물의 난자에 들어있는 핵을 제거하고, 사람의 체세포에서 추출한 핵을 그 자리에 집어 넣고 적당한 자극을 주면서 세포가 분열되고 배아가 만들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랜자 박사는 인간의 체세포와 쥐의 난자를 융합하였을 때 단 1번 분열이 일어났고, 인간의 세포와 소와 토끼의 난자와 융합하였을 때는 이보다 앞선 성과가 있었지만 거기서 끝이었다며 배아가 되기 위해 모계 즉 난자의 DNA가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