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본격화 되면서 신체, 정신 등 건강과 관련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었다고 한다.

UCLA 대학 심장학 교수인 캐롤 왓슨(Karol Watson) 박사는 “지난 몇 달간 심장이상, 불안, 스트레스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늘었다”며 불황에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건강팁을 공개했다.

▶좋은 음식을 많이 먹고, 운동을 늘릴 것
-매일 채소와 과일을 5번씩 먹는다.
-신선한 재료를 집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요리해서 먹는다. 외식을 할 경우 건강과 비용 모두 놓칠 수 있다.
-매일 집 주변을 30분만 걸어도 비만, 심장질환, 당뇨를 예방할 수 있다.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말 것
-심장에 문제가 생겨 약을 먹게 될 경우 약을 건너 띄거나, 정량 이하로 먹으면 안 된다.

▶담배를 피우지 말고, 간접흡연도 조심할 것
-흡연은 심장건강을 일으킬 위험을 높이는 매우 값비싼 습관이다. 빨리 금연하면 할수록 심장은 빨리 건강해진다.

▶스트레스를 줄일 것
-운동, 명상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적정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할 것
-주기적인 검사,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LDL(나쁜 콜레스테롤)농도를 낮게 유지하고,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높게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다.

▶혈압을 측정할 것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위험한 증상이다. 효과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치료법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측정하면서 잘 관리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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