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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에 감염될 경우 위험한 사람들


image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현지시간) 4월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700명이 넘는 사람이 신종인플루엔자 a형(이하 신종플루)으로 인해 사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주 전 밝힌 429명에서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이에 who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각국 정부는 방학을 조기에 실시하는 등 신종플루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22일 현재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된 사람은 983명으로 서울, 대구, 부산 등 지자체 별로 교내 감염자 발생시 조기방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감염자가 더 늘어날 경우 일반 시즌 인플루엔자 감염처럼 사람에 따라 치명적일 수 있다.

그렇다면 신종플루에 취약한 사람 즉, 감염되었을 경우 치사율이 높은 사람은 누구일까

시즌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임산부, 호흡기 질환자, 5세 이하의 어린이, 65세 이상의 노인이 위험하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난 주 미국 플로리다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임산부가 아이를 잃었다. 의료진이 혼수상태의 산모에서 아이를 조기에 분만시켰지만 아이를 살릴 수는 없었다고 한다.
호주에서는 3명의 임산부가 신종플루에 감염되어 33세의 산모 1명은 건강한 아이를 낳은 지 이틀 만에 사망하였고, 타미플루 치료를 받은 두 명의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라고 한다.

신종플루는 상기도와 하기도를 공격해 호흡을 곤란하게 만들기 때문에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

인플루엔자의 가장 흔하면서 위험한 합병증으로 폐렴이 있는데 폐렴은 65세 이상의 노인과 2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잘 발생한다.
그런데 현재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는 의외로 노인보다 젊은 층에서 합병증의 위험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은 일반 성인 중 신종플루에 감염될 경우 위험한 그룹이다.
1. 심혈관 질환자(고혈압 등)
2. 간 질환자
3. 신장 질환자
4. 혈액 질환자(겸상적혈구증 등)
5. 신경 이상자
6. 신경근 이상자
7. 대사기능 이상자(당뇨 등)
8. 면역 능력 저하자(hiv, 면역 억제제 복용자 등)
9. 노인 전문 요양기관 등 요양기관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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