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49%, 월드컵 휴유증 경험
직장인들이
월드컵 기간 동안 경기시청과 응원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술자리가 2배 가량 늘어나면서 상당수가 월드컵 휴유증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6월 18~20일 직장인 9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발표했다.
'월드컵 기간 주 평균 술자리 횟수'는 평균 3.5회로 집계됐다. 이는 평상시 주 평균 술자리 횟수(평균 1.8회)와 비교해볼 때 약 2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 4회’가 28.3%로 가장 많았다. ‘전혀 마시지 않는다’ 23.6%, ‘주 3회’ 23.0%, ‘주 1~2회’ 20.8%, ‘주 7회 이상’ 4.3% 였다.
월드컵 기간의 술자리 장소(복수응답)는 ‘음식점 및 술집’이 59.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자택(친구의 집 포함)’ 31.0%, ‘야외’ 10.4%, ‘회사’ 5.2% 순이었다.
월드컵 기간 술자리 상대(복수응답)로는 46.2%가 ‘친구’를 꼽았다. ‘직장동료’가 33.6%로 그 뒤를 이었으며 ‘가족’과 ‘연인’은 각각 18.7%, 18.3%를 차지했다.
특히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월드컵 경기 시청 후 다음 날 후유증을 겪은 적 있는가’를 물어본 결과, 절반 가까이인 48.7%가 ‘후유증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월드컵 후유증(복수응답)으로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다’(72.4%)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업무 집중력이 떨어진다’ 44.4%, ‘업무시간에 졸게 된다’ 38.2%, ‘속이 좋지 않다’ 24.5% 였다. 이외에도 ‘회사에 지각한다’와 ‘목소리가 잠기거나 귀가 아프다’가 각각 13.7%, ‘손 떨림 증상이 나타난다’가 6.8% 등을 차지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