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청이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 결과는 많이 나왔지만 오히려 텔레비전을 보면 볼수록 건강해진다면
시트콤 시청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몸과 마음의 긍정적 영향과 웃음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시트콤 시청이 건강상의 이점을 준다는 것이다.
미국 예방 관리분야 전문가이면서 정신신경 면역학자인 리 버크(lee berk)박사는 시트콤을 보는 것은 전반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데, 자주 웃는 사람들은 더 활발하게 운동하며, 더 건강하게 먹기 때문이라고 최근 미국 upi에서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해 10월, 21~59세까지의 미국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헀는데, 대상자 일부는 케이블 tv인 tv land를 시청하는 사람들이었다.
‘웃음의 힘’ 이라는 이번 연구에서 사람의 매력을 평가하는 자질로 신체적 외모, 지성 등을 누르고 유머가 최고의 자질로 결정됐다. 또 70% 이상의 사람들이 잘 웃는 성격은 마음을 열게 하며, 직장생활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고 답했다. 또한 92%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은 웃음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일상생활에 관한 유머를 최고의 유머로 꼽았다.
버크 박사는 “이번 조사는 시트콤 시청이 사람들이 웃음을 찾고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증명한다”고 전했다.
혼자서 혹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트콤 시청은 접근이 매우 쉬운 방법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시트콤을 보는 것만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해소되고, 낙관적이고 활기찬 마음가짐을 가지며, 혈압과 스트레스 호르몬 지수를 낮추고, 면역 요소를 증강시키는 등 웃음의 심리적, 신체적 이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