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환자 중 71.5%가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2차 검진항목에 결핵이 제외되어 건강검진에서 결핵 진단이 누락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보건당국은 보건소와 함께 2차 검진비를 지원해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사 결과 실제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환자들이 3개월 이내에 의료기관에서 결핵으로 재검사 혹은 치료를 받은 비율은 39.8%밖에 되지 않았으며, 1차 검진을 통해 결핵의심으로 진단되어 균검사가 포함된 2차 검진을 수검한 비율은 50%가 되지 않았다.
관계자는 결핵검진에서 결핵 유소견자로 발견될 경우 철저한 관리로 발견된 결핵환자를 모두 치료받도록 하는 것이 환자 본인의 건강유지와 타인에 대한 전염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나라 폐결핵 발생 환자는 2006~2008년 사이 56,856명(연간 인구대비 10만 명당 117.0명)에서 2008~2010년 사이 53,550명(연간 인구대비 10만 명당 110.2명)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특히, 폐결핵 위험요인으로는 고연령층과 남성의 경우 75세 이상 고연령층이 15~24세 젊은 연령층 보다 폐결핵 발생위험이 3.6배나 높고, 남자가 여자보다 폐결핵 발생위험이 1.6배 높았다. 또 저체중자가 정상 체중자에 비해 발생위험이 2.4배정도 높았다.
질환에서는 혈당이 높은 경우 혈당이 301mg/dl 이상인 경우는 정상인 경우보다 발생위험이 2.7배 증가, 201-300mg/dl인 경우에는 2.0배 증가했고, 소득수준에서는 건강보험료 납부액 하위 그룹의 경우 건강보험료 납부액 하위 40%군에서의 폐결핵 발생 위험은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